학교는 우수 학생을 유치하고 핵심 인재의 양성을 위하여 모빌리티캠퍼스를 특화하고, 각종 교육 및 실습 환경을 꾸준히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계명대학교 사회학과
Department of Sociology
사회학은 사회과학의 “토대”이자 다양한 전문분야를 가진 “응용” 학문입니다. 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사회적 삶”이 지속하는 한 이를 탐구하는 사회학은 필요합니다. 특히 갈수록 연대와 결속이 힘을 잃고 있는 현실에서는 사회학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기후 위기나 팬데믹과 같은 전 세계적으로도 협력과 연대를 필요로 하는 사안이 떠오르면서 사회학에 대한 수요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계명대학교 사회학과는 1981년 문을 연 이후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꿔왔습니다. 그동안 사회학적 상상력과 실용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졸업생들을 무수히 길러내었습니다.
계명대학교 사회학과는 학생들에게 사회학 이론과 방법론과 같은 사회과학의 토대를 충실히 제공합니다. 동서양의 고전, 현대, 탈현대 사회학이론을 제공하여 현실의 변화를 읽고 진단할 수 있는 사회학적 상상력을 키워줍니다. 동시에 양적 방법론과 질적 방법론 모두를 능통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줍니다. 현재 많은 졸업생들이 양적 방법론을 기반으로 해서 리서치 회사, 통계공무원직, 광고회사, 연구소 등으로 진출하였습니다. 질적 방법론을 전공하는 사회학도들에게도 사회 진출 전망은 매우 좋습니다. 사회갈등의 복합적인 의미의 망을 헤쳐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질적 방법론 전문가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명대학교 사회학과는 또한 다양한 전문분야를 제공합니다. 문화사회학, 산업사회학, 의료사회학, 경제사회학, 정치사회학, 인구사회학, 지역사회학, 일상생활의 사회학, 소비의 사회학, 가족사회학, 성의 사회학, 이주와 다문화 연구, 여가사회학, 사랑의 사회학과 같은 다양한 응용 학문을 가르칩니다.
더 나아가 현재 계명대 사회학과 대학원은 지역에서 학문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학자의 꿈으로 공부하는 핵심 거점입니다. 특히 사회학 전공과 여성학 전공을 포괄하는 교과과정을 제공함으로써 폭넓은 학문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계명대학교 사회학과는 지역사회는 물론 한국사회와 세계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계명대학교 사회학과 학과장 최종렬